북한자유인권 글로벌 네크워크 대표인 이희문 목사는 지난 11월 15일 링컨기념관 앞 광장에서 열린 워싱턴D.C 통일광장기도회에서 “한국의 대통령과 정치인은 두 가지만 하면 된다. 한미동맹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하고 북한에 대해 굴종적인 관계가 아니라 인권문제로 강경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한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서에서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 여섯 분의 이름을 거명했고 일본의 납치자문제도 거론했다. 이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11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북한에 억류된 대한민국 국민이 즉각 석방되어야 한다는 데 대한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당 행사에서 종북 주사파는 협치의 대상이 아니라 타도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며 “한국의 마지막 보루가 군과 교회인데 교회 내 목사들에도 종북주의가 많다. 워싱턴에도 있다. 교회 내 종북주의가 침투해 지금 적이 어디 있는 줄 모르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 이경한 기자 lkhan1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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